모바일 최적화니 뭐니해서 편집기를 포함한 인터페이스를
싹 뜯어 고친 일이 있었습니다.
문제는 이미지 불러오는 방식이 바뀌었는지
새 환경에선 썸네일을 클릭해도 원본사이즈로 안 띄워주고
썸네일 크기 고대로 띄워준다는 겁니다.
글씨가 많은 캡션물 특성상 크게 키워서 봐야하는게 필순데
제대로 읽을 수가 없게 된 거죠.
그렇다고 원본사이즈로 올리면 레이아웃이 깨져버리고..
그동안은 예전 인터페이스로 되돌릴 수가 있어서 그렇게 사용해 왔는데,
6월부터는 아예 새 인터페이스로 강제로 전환된다고 합니다.
고객센터에서도 비슷한 문의글이 많은데 별 대꾸가 없는걸 보니
버그가 아니라 의도한 변경인듯 싶어 (아마도 트래픽을 줄이기 위한?)
저도 대안을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.
일년 반 쯤 전에 텀블러 정책변경으로 넘어온 곳이 이곳인데,
이젠 또 어디로 가야되나 심란하기도 하고..
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.
고견 있으시면 이곳이나 다른 그 저어기 커뮤니티에
쪽지같은 걸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